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FHR 여행

파라다이스 부산-씨메르

저희 부부는 2023년 부터 AMEX 플래티넘 카드를 유지중입니다.
여럿 혜택이 있지만 단연 AMEX FHR은 호텔 활용에 있어서 별도의 호텔 티어가
종속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FHR 제휴된 호텔은 확실히 효용성이 좋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룬 부부입장에서 저희는 평일 활용이 상대적으로 자유롭습니다.
비록 부산에 거주하지만 매번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에 갈 때면 FHR 효율이 정말 극대화 된다고 생각됩니다.

여행의 시작, 거대곰탕

파라다이스 호텔을 방문할때 체크인 전 꼭 거대곰탕을 방문합니다.
생각날 때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서 먹기도 하지만 파라다이스 방문에는 어짜피 체크인 시간등을
고려해서 본점에 들리고는 있습니다. 조금 웨이팅이 있기는 하지만 충분히 먹을 가치가 있습니다.

부산 거대곰탕 본점

거대곰탕 본점 기본 세팅


얼마전까지 오후 13시 이후 방문하면 웨이팅은 조금 덜 했는데
요즘은 관광객들이 늘어 웨이팅이 언제나 있습니다.

거대곰탕 기본 반찬

곰탕, 칼국수, 국수집은 깍두기와 김치가 맛나야 합니다.
거대곰탕은 국물 그 자체도 있지만 기본찬이 좋습니다. 특히 김치는 꼭 1회이상 리필할 정도.
파는 넉넉하게 1개 더 받아둡니다.

이북식만두입니다. 와이프와 저는 보통 반판만 주문합니다. ( 3개 8,000원 )
일반 만두와 달리 평양식으로 두부가 베이스가 된 속재료입니다. 크게 간이 되어 있지 않아 곰탕 먹기 전 좋습니다.

거대곰탕 본점 뽀얀곰탕 … 정말 얼마나 끓여야 이런 색깔이 날까… 싶으면서도
혈당 관리때문에 파로밥만 먹다가 거대곰탕에만 오면 뽀얀 쌀밥에 뽀얀 곰탕… 파 듬뿍 그리고 깍두기는
든든 그 자체입니다.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FHR 체크인 시간

FHR 객실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는 어느정도 지정되어 있는 듯 합니다.
저희는 항상 가장 기본인 메인빌딩(본관 시티뷰)를 예약합니다. 그러면 별 일이 없으면 신관 오션뷰로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매달 1회 이상은 방문하는데 비슷한 객실이 늘 배정됩니다.

체크인 시간은 FHR 기준 ‘ 가능시 12시부터 ‘ 입니다.
보통 13~15시 사이 방문하면 언제나 체크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넓고 깔끔한 파라다이스 신관 오션뷰 객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하드웨어는 비교적 오래되었고 주차장이 조금 좁아 불편하지만
객실 내 관리와 직원들의 친절도는 우수한 호텔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해변가 라인 호텔중
식음이 가장 좋은 호텔이지 않나 싶습니다.

침구류도 관리가 잘 되어있고 편안한 잠자리 그 자체입니다.
서울 신라호텔, 제주 신라호텔에 방문하면 늘 잠자리가 편안한데.. 아마 비슷한 매트리스와 토퍼를 쓰는 듯 합니다.

FHR 혜택인지 매번 올때마다 초콜릿 4알과 유과,한과 세트를 꼭 체크인 후 제공을 해줍니다.
간단하게 혈당 떨어질 때 먹기 좋습니다.

체크인 후 해변 산책과 달맞이 길 방문

좀 전에 거대곰탕 본점에서 한그릇 든든하게 한 상태이다보니 파라다이스 호텔 체크인 이후에는 꼭
해변가를 와이프와 걸어줍니다. 한참을 걷다가 달맞이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텐퍼센트 커피가 있습니다.
저는 저가 커피중에서는 텐퍼센트 커피가 가장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장은 좁아도 달맞이 길 텐퍼센트에서
간단히 카페인을 수혈하고는 합니다.

파라다이스 부산 씨메르 이용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꽃은 단연 씨메르 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일반 호텔 공홈에서 예약시에도 동일한걸로 아는데 FHR도 씨메르 1인 1회, 야외 수영장 1인 1회 등 혜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저희는 씨메르는 야간에 이용하는데 야간의 야경이 정말 일품입니다.

객실에서 수영복 환복 후 가운을 걸치고 본관 4층으로 ( 브릿지 연결됨 ) 이동하셔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파라다이스 부산 씨메르 전경
파라다이스 부산 씨메르
부산 파라다이스 씨메르

파라다이스 부산 평일 이용은 정말 널널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나서 느끼는건 다른게 아닙니다.
시간이 널널하고 평일 요금으로 상대적으로 널널한 시설을 이용하다 보니 직원 응대와 시설의
여유로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주말에, 공휴일에 사람은 사람대로 많고
시설은 시설대로 복잡하며, 비용만 비싼 그 때와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편안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위 사진들은 씨메르 오픈 이후 약 30분 뒤 모습입니다. 평일이다 보니 약 4팀 정도 .. 있었나 싶습니다.

씨메르 사우나에서 따뜻하게 밖을 바라보는 모습도 너무 좋았습니다.

출출할 때 치맥, BBQ 부산LCT점에서 치맥

매번 저녁에 룸서비스를 시켜먹다가 이번에는 해변가 산책 후 간단히 BBQ 카페에서 치킨 한마리 뜯었습니다.
배달로는 늘 주문해서 먹었지만 또 오프라인 카페에 방문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매장에서 먹는 경험 또한 좋았습니다. 여행오셨다면 BBQ오셔서 뜯으셔도 좋아보입니다.

bbq 부산lct
bbq주문
bbq반반메뉴

BBQ에 매운양념이 있길레 주문해봤는데…
저희 부부가 꽤 매운거에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캡사이신의 맵기가… 그냥 일반 양념 시키세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5성급 호텔답게 연말의 분위기를 야외에 잘 꾸며두었던 파라다이스.
와이프와 이것 저것 사진을 남겼습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FHR 조식 – 라운지 파라다이스

FHR 혜택을 통해 호텔을 예약하면 조식 2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아쉽게도 조식 2인을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 조식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또 매번 와보니 온더플레이트 조식도 좋지만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 먹을거만 먹는 편안함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 그런데 애기가 있으면 라운지 파라다이스 -> 온더플레이트 조식 ) 으로 변경됩니다 ㅎ

라운지 파라다이스 조식
라운지파라다이스 조식

생각외로 먹을게 꽤 있는 파라다이스 조식입니다.
라운지파라다이스 가 좋은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다보니 상대적으로 널널하고
핫푸드등이 많지는 않지만 먹을만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3정도만 남아도 새로 조리해서
언제나 퀄리티가 좋습니다.

FHR 혜택으로 인한 리조트머니 13만원

FHR 예약시 해당 호텔에서 식음등에 이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100$을 제공합니다.
현재는 환율이 1,400원대에 유지중이라 파라다이스 부산은 13만원의 리조트머니를 제공합니다.
리조트 머니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내 식음업장 (남풍 등) 과 룸서비스, 파라다이스 부티크(베이커리)등
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FHR크레딧 – 룸 서비스 LA 갈비반상

매번 13만원을 제공받다 보니 이번에는 어디에 사용할까… 라는 고민이 많은데
꼭 한끼는 룸서비스 메뉴중 불고기반상, LA갈비반상, 파라다이스 치즈버거 셋중 하나를 꼭 먹습니다.
저번에 왔을 때 LA갈비 반상에 좋은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주문하였습니다.
46,000원인데 룸서비스 치고 양도 많고 정갈하게 잘 나옵니다.

갈비 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공기밥을 추가하시거나 하여 2명이 나눠 드시면 딱 좋습니다.
식기류 및 반찬은 2인에 맞춰서 요청하시면 잘 챙겨주세요. ( 불고기 반상도 맛납니다 )

FHR크레딧 – 파라다이스 부티크에서 빵으로 털기

파라다이스 부산에 오면 FHR 크레딧의 마지막은 꼭 파라다이스 부티크입니다.
보통 오전 10시정도에는 왠만한 빵이 다 나오는 시간입니다. 따라서 저희는 오전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이 16시까지 이니 점심 지나서 먹을 룸 서비스 메뉴를 선정되면 남은 금액은 파라다이스 부티크에서
빵을 구매하고는 합니다.

이번에는 룸 서비스를 1식만 이용하여 남은 금액은 케잌까지 포함해서 털었습니다

넉넉하게 구매한 빵들은 냉동실에 넣어두고 1개씩 먹으면 맛있습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부티크는 빵도 다 잘합니다. 식음도 잘 하고 빵 까지 맛난…

FHR 혜택으로 체크아웃 16시

1박 요금으로 얼리 체크인, 룸 업그레이드, 평일의 씨메르, 오전 조식, 룸 서비스, 빵 까지 넉넉하게 받고
16시까지 호텔에 있다 보면 1박 요금으로 2박 같은 일정을 지내게 됩니다.
그래서 사실 부산에 있으면서도 자주 파라다이스를 방문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잘 먹고 잘 지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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